어느덧 2024년 달력을 찾아볼 때가 왔습니다. 일년 동안 우리가 기다리는 황금 꿀연휴가 얼마나 있을까 궁금해지는데요. 2024년 달력에서 샌드위치 휴가로 누릴 수 있는 최대 일수의 연휴는 언제일지, 최적화 된 여행계획을 세우기 전 날짜부터 확인해 봤습니다. 2024년 황금연휴, 두 번의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119일의 휴일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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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력 연휴 확인하기
11월은 대대로 연휴 없는 달로 유명한데요. 올해도 내년도 어김 없습니다. 일단 한 달은 아쉬운 마음 들지도 않게 아예 기대를 하지 말자구요.
대신 2023년 12월부터는 매달 있는 쉬는 날을 찾아 볼 수 있겠는데요. 직접 달력을 보면 이때는 어디로 여행계획을 세워야 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될겁니다. 자그마치 119일의 휴일이니까요:)
우선 올해 12월 크리스마스는 월요일로 주말부터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딱 일주일 후 올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과 1월 1일 새해 첫날도 주말을 끼고 있어 연속으로 해피한 연말연시를 계획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서울에서는 2023년 12월 ~ 2024년 1월 항공권 특가로 썸머 크리스마스 보라카이를 프로모션 하고 있는데요. 현지 스파 50%할인에 인기 리조트 숙박 20% 할인까지 더해져 있으니, 한 겨울 색다른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겠습니다. 선셋이 아름다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색다른 낭만이 있을 것 같은데요. 썸머 크리스마스는 아래 특가 바로보기를 확인하세요.
2024년 2월 연휴
설, 추석 고유의 명절이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달라진 모습을 체감 할 수 있는데요. 절차는 간소화 하고 대신 맛집 탐방이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찾아보기 쉽습니다.
2월 설날 역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나흘의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는데요. 설날 연휴가 일요일에 포함되어 있어 첫 번째 대체공휴일이 월요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4년 3월 달력
그래도 명절은 명절이다. 그러니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보냈다면 3일절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은 반갑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휴가를 더 보탤 수만 있다면 짧지 않은 여행을 다녀올 기회인데요.
2024년 달력을 보면 유난히 이런 기회들이 많습니다. 3일정도의 행이라면 가까운 일본이나 싱가포르도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인데요.
우리나라의 쌀쌀한 3월을 벗어나 따뜻한 휴양지 오키나와를 방문 하는 것도 한 계절 앞서가 보는 매력이 있겠는데요. 오키나와 항공권 특가와 여행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2024년 4월 달력과 5월의 연휴
4월 식목일이 공휴일 해제된 이후 쉬는 날은 없는 달이 되었는데요. 2024년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있습니다. 선거는 보통 수요일에 진행하기 때문에 앞뒤로 이틀 정도 휴가를 잡을 수 있다면 총 5일에서 9일 정도의 장기 휴가를 계획 할 수 있는데요. 여행도 좋지만 일단 투표는 하고 출발 하는게 좋겠습니다.
5월은 가족의 달.. 빨간날이 많은데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대체로 많은 회사들이 휴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이라 목, 금 휴가를 낼 수 만 있다면 일요일에 딱 걸린 어린이날의 대체공휴일까지 총 6일의 휴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다음주 수요일 부처님 오신날도 있으니 5월은 타이트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달이 되겠네요. 최장 휴가기간을 이때로 잡아 여름휴가를 앞당겨 다녀오는 것도 방법인데요. 약간의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여름휴가 7~8월 캘린더
대체로 7월 마지막 주 부터 8월 첫주까지를 우리나라에서는 여름휴가 피크 기간으로 잡는데요. 가장 무덥긴 하지만 바다나 계곡에서 물놀이 하기에는 최적의 날씨 이기도 하고 회사 전체가 여름휴가를 일괄로 쉬는 경우 + 학생들 방학까지 겹쳐서 최대 여행객이 몰리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다만 성수기 국내여행은 이제 사실 숙박비 부담이 엄청나죠. 조금 괜찮다 싶은 숙소는 1박에 3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가격이라 이틀 다녀오면 100만원 넘기는 것이 아주 쉽습니다. 이정도면 조금 미리 가거나 나중에 가는 해외여행을 택하는 것이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눈 상황이구요.
다행이도 6월 현충일이 목요일이라 하루 휴가만으로 4일 연휴가 생기고 8월에도 15일 광복절이 마찬가지로 목요일이라 충분히 여름휴가를 대체 할 수 있어 보입니다.
9월 추석연휴와 10월 단풍여행
올해 추석에도 연휴기간이 4일로 여유로웠는데요. 내년은 +1일이 추가되어 총 5일의 휴식기간이 생겼습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이동이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 단거리 여행으로 일본, 중국, 괌, 베트남과 같은 나라를 추천해 볼 수 있는데요.
엔화 환율이 낮아짐에 따라 일본여행 특히 오사카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죠. 오사카는 5~10월까지가 대체로 성수기에 속하기 때문에 항공권이 다소 비싼편이구요 11월부터는 절반가격 이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오사카 항공권 특가를 노려볼만 합니다.
자세한 오사카 땡처리 항공권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쉬는 날 없는 11월을 지나 2024년 12월 캘린더
이렇게 2024년 달력을 보고 있자니 일년 참 후딱 지나갑니다. 게다가 쉬는날도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요. 11월은 좀 빡쎄게 일을 해 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 ㅎㅎ
12월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은 모두 수요일로 남은 연차를 쓰기에 딱 좋은데요. 유급으로 연차수당을 받을 수 없다면 과감하게 다 쓰는 것이 맞습니다.
차분하게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가족과 지내기에도 좋겠지만 이틀의 휴가로 얻을 수 있는 4박5일 겨울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딱 좋네요. 겨울하면 삿포로 눈축제가 손꼽히니까요.
최소한의 휴가를 잘 활용하면 최장기간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는 기회가 많은 2024년 달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해 계획도 꼼꼼히 세우고 즐거운 여행으로 경험도 쌓아가는 일 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